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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11

변동성 역가중 레버리지 포트폴리오 (3) - 금을 추가하면 어떨까? 지금까지 변동성 역가중 모델의 강력함을 살펴봤다. 다만 이 포트폴리오는 주식과 채권으로만 이뤄진 포트폴리오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는 낮은 편이지만, 또 마냥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인다고 할 수 없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부양책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 또한 감안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섀넌의 도깨비 효과를 통한 자산배분 알파 전략이라고 소개했지만, 변동성 역가중 모델은 RISK PARITY 전략이라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여기에 일부 비중을 금을 추가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은 주식, 채권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도 대비할 수 있.. 2020. 10. 4.
변동성 역가중 레버리지 포트폴리오 (2) - 역변동성 vs 동일가중 이어서 조금 더 장기 시계열로 백테스팅한 결과를 확인해보면서 역변동성과 동일가중의 차이점에 대해 파악해보려 한다. 이론적으로는 변동성 역가중이 조금 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지만,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 백테스팅을 해보자. 직접 엑셀로 백테스팅하는 방법도 있지만, 너무나 고통스러우니까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를 활용하도록 한다.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의 Timing Model - Adaptive Allocation 기능을 이용하면 특정 마켓타이밍에 리밸런싱 하는 자산배분 시뮬레이션을 백테스팅해볼 수 있다. 우리는 변동성 역가중 모델을 테스팅할 것이므로 Allocation Weights - Inverse Volatility로 선택한다. 현재 상장되어있는 ETF로는 2010년 이후로 밖에.. 2020. 9. 27.
변동성 역가중 레버리지 포트폴리오 (1) - 이거 왜 하는 건데? 오늘 소개할 포트폴리오는 변동성 역가중 레버리지 포트폴리오이다. 자산배분 알파 전략에 조금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변동성 역가중 또는 역변동성 전략에 대해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뭐 정리도 할 겸 차근차근 써 내려가 볼까 한다. 본인은 자산의 일부를 이 포트폴리오로 가져가려 한다. 기본적으로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게 목표긴 하나, 이 포트폴리오를 굳이 주목한 이유는 한마디로 올웨더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올웨더는 99%의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연평균 8%의 수익으로는 자산을 점차 늘려갈 수는 있어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조금 더 드라마틱한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1%에.. 2020. 9. 19.
2020년 8월 포트폴리오 결산 8월이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사실 메인 포트폴리오는 이미 청산을 한 상태이지만, 아직 남아 있는 포트가 있어서 해당 포트를 기준으로 결산을 올려보려 한다. 8월 코스피는 중순쯤 최고점을 찍더니, 조정이 한번 온 상태이다. 시장이 항상 오를 수만은 없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오히려 조정이 너무 늦게 온거 아닌가 싶다. 8월 수익률은 1.63%이다. 주식은 많이 올랐지만, 채권과 금이 좀 떨어졌다. 그래도 동기간 RPAR에 비하면 선방했다. 물론 연간 수익률로 보면 따라갈 수가 없지만.. 연 수익률은 4.23%. 뭐 크게 의미가 있나 싶다. 이미 포트를 청산해서.. 리밸런싱은 8월 초쯤 진행했다. 괴리율도 좀 벌어지기도 했으나, 지난 3월경 매매 실수로 인해 추가 자금을 조금 투입했어야 했는데, .. 2020. 9. 7.
RPAR ETF vs 올웨더 직접투자 비교 (3) - 기타 유의할 점 RPAR ETF와 올웨더 비교 마지막 글이다. 사실 지난 글에서 김이 좀 새버려서.. 뭔가 대단하게 유의미한 데이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네.. 이번 글 시리즈는 RPAR ETF vs 올웨더 직접투자 비교라지만, 결국 RPAR에 대한 투자설명서? 투자 전 파악해야 할 사항?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이번 글도 그렇게 될 듯. 1. 운용사 리스크 뭐 원론적인 얘기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목표가 되는 지수를 따라가게 설계가 되어있으나, 지수 그 자체는 아니다. 운용사가 운용하기에 따라 지수와 목표가가 벌어질 수도 있고, LP의 호가 차이가 벌어져 원하는 가격에 매수를 못할 수도 있다. 특히 RPAR ETF의 운용사 ARIS는 비교적 신생 기업으로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벤치마크 대비, NAV.. 2020. 8. 30.
RPAR ETF vs 올웨더 직접투자 비교 (2) - 비용문제. 수수료와 세금은? 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직접적인 성과가 아닌 비용 문제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투자에 있어서 비용은 꽤나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문제이다. 수익은 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불확실한 이득이지만, 비용은 무조건적으로 발생하는 손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리스크를 최대한 헷지하고 연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복리 효과를 노리는 자산배분 투자자일수록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1년에 0.5~1% 정도의 비용 차이가 2~30년 정도 뒤에 수익률에 어떠한 차이를 일으키는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RPAR의 비용은 수수료이다. 이미 RPAR 분석에서 언급했지만, RPAR은 ETF이므로 일정 보수를 가져가게 된다. 현재는 0.5%이며, 2021년 2..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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