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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자산관리사(은행FP) 합격후기 - 2주만에 합격!

by hunToo 2020. 11. 28.

자격증 관련 글을 진작 쓰기로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처음 써본다. 사실 뭐 게을러서 안 썼지.. 자격증 딸 성실함은 있지만 블로그 글까지 쓸 성실함은 없었나..

 

응시시험 : 자산관리사(FP) 51회

주관기관 : 한국금융연수원

응시횟수 : 1회

합격기준 : 60/100

합격점수 : 70/100 (1,2부 합산)

준비기간 : 2주(10일)

권장학습기간 : 4주

 

합격 인증부터!

자산관리사(이하 은행FP)는 사실 취득하려고 했던 자격증은 아니었다. 사실은 금융투자협회 주관 투자자산운용사를 따려고 했는데, 은행FP 시험이 한달 먼저 있네? 그럼 공부하는김에 이거 먼저 따고 투자자산운용사도 따자! 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은행FP 시험 보고 나서 방전돼서 투운사는 신청도 못했다..

 

생각보다 벼락치기로 합격하는 사람도 꽤 있길래 4주 전쯤 신청해놓고 띵가띵가 놀았다. 책은 미리 주문했는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자격증만 딸 요량으로 개념서가 아닌 은행FP 해커스 문제집만 사놓았다. 그러다 2주(12일)가 남은 시점 월요일에 처음 책을 펼쳐봤는데...?

 

처음 재무설계 프로세스야 모르는 게 당연하고, 그냥 외우면 되겠다 싶어서 음~ 하고 가볍게 넘겼지만.. 경제동향분석이 시작되는 순간 멘탈이 나가버렸다. 나는 경제학 관련 전공도 아니고, 경제학에 대해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이론에 대해 제대로 안다고는 할 수 없는데, 거시경제 이론이 튀어나왔기 때문. 뭐 거시경제 이론이라고 해봤자 전공자들에겐 기초 수준이겠지만.. 시험까지 12일 남은 시점에서 공부하려니 죽을 맛이었다. 개념서를 따로 다시 사기에도 애매하니 뭐.. 검색하면서 푸는 수밖에 없었다.

 

백영 교수님 도움 많이 됐어요

풀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해커스금융 홈페이지에 있는 은행FP 100% 무료강의를 좀 참고하기도 했다. 진짜 일부분밖에 안 나와 있는 맛보기 강의라 이거 보고 더 궁금하면 진짜 강의 신청해라~ 이런 느낌이지만 어림도 없지 ㅎ 어쨌든 맛보기만이라도 꽤나 도움이 됐다. 

 

치열한 검색 기록들..

나머지는 전부 검색에 의존했다. 세법 부분은 특히.. 국세청 홈페이지에 이렇게 많이 들어가 본 게 처음이었다. 1부가 나름 고난의 행군이었는데, 2부는 그나마 좀 괜찮았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기술(?)적인 부분이 들어가니 훨씬 이해가 편했다.

 

시험공부 기간이 2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다행히 초반에) 느끼고 나름 빡세게 공부를 했다. 말이 2주지 실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이것저것 빼고 10일이었다. 퇴근하자마자 공부를 해서 새벽까지 공부를 많이 했고, 점심시간에도 빠르게 밥을 먹고 문제를 풀었다. 후.. 다음부터는 너무 빡셌어서 이렇게 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넉넉하게 4주 정도는 잡고 개념서+문제집을 푸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는 잘 나왔다. 휴..

 

다음은 (사실 은행FP랑 비슷해서 딸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투자자산운용사가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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