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관점 공유

현 시점 관점 공유
나중에 돌아보려고 씀.
맞으면 했제? 틀리면 모르는일 ㅎ

1.금리
미 기준금리가 상단 부근에 도달한건 옆집 기영이도 아는  사실.
인플레는 잡히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과 같은 물가상승률은 당분간 쉽지않음.
여전히 물가 2%를 외치고 있으나, 2%로 향하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울것. 급격하게 올린 금리의 부작용(리세션)과 내년 예정된 미 대선을 생각할때 물가가 어느정도 잡혔다는 시그널이 보이면(2% 아니더라도) 결국 금리도 내려가긴 할듯(내년 중~하반기쯤 예상). 장기로 보면 여전히 장기채는 나쁘지 않은 투자수단. (지금이 역변동성 할때인가..!)

2.주가(나스닥)
나스닥 기준 단기 급등한것은 맞음. 무지성 숏충이들은 뭐 리세션 오면 8000간다 난리인데, 나스닥도 더이상 큰 하방은 쉽지 않을것으로 보임. 모두가 걱정하는게 리세션인데, 리세션으로 뚜드려 맞을 정도가 되면 통화정책이 완화될것이 뻔함.
다만 단기 급등해소가 필요한 것은 맞아서 단기적으로는 하방줄것. 추세 꺾이면 매도후 다시 주울듯.

장기적으로는 결국 우상향할것. 뭐 지난 10년간 미국주식이 좋았기 때문에 다음 10년은 안좋을것이다.. 이런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 잡음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미국주식 안사면 어느나라 살껀데ㅋㅋ 한국? 일본? 결국 전세계 인재는 미국으로 모이고, 혁신은 실리콘밸리에서 나옴.
나스닥은 신이고 나는 ㅂ신이다!

3.환율
최근 많이 떨어짐. 엔비디아발 기술주 랠리에 반도체 섹터도 동참하면서 외인매수가 많이 들어옴. 코스피 떡상 중. 마찬가지로 시장이 단기적으로 한번 조정은 들어가면서, 한번쯤은 1300원대 초중반까지 복귀하지 않을까 싶음. 미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환율 하락 압력을 부추기고 있는데, 여전히 한미 금리차 역전은 심각함. 하방은 어느정도 제한되어 있다고 봄. 단기적으로는 좀 내리다가 다시 고개 쳐들수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뭐 900원대 이하가 될거라느니, 다시 1200원 이하로는 안내려가는 뉴노말이 될거라느니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결국 1100~1200원대 사이로 회귀할 것. 다만 금리 역전이 빠르게 해소될건 아니기 때문에, 회귀까지는 꽤 오랜시간이 걸릴것.

4.코인
SEC에 심하게 뚜드려 맞음. 작년에 루나와 FTX에 쳐맞은 코인충들 PTSD오는중.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리라.. 솔직히 단기 방향성은 잘 모르겠음. 그러나 내년까지 중장기로 보면 악재보단 호재가 많아보임. 빙하기에도 VC들은 꾸준히 투자하고 있고, 메타는 시시각각 바뀌고 있음. 다음 테마가 무엇일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옥죄어 왔던 돈줄이 슬슬 풀리면 코인판에도 흘러들어오게 되어있음.
개별코인의 미래까지는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 매수한다면 이더리움. 이더리움 킬러라고 등장한 수많은 Layer1 코인들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고,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보장하는 Layer2,3가 대세가 되는중. 솔직히 이쯤되면 굳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관련 코인 외에 다른 체인이 필요한가? 싶을정도. 내가 블록체인 개발자라면 이더리움 배울꺼고, 내가 투자자라면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내가 프로젝트 빌더라면 이더리움에 런칭할거 같음.